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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인기가요' 노을, 백예린-여자친구 꺾고 출연 없이 1위..아이즈원 컴백-BTS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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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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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2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에이프릴 나은을 비롯해 스페셜 MC 더보이즈 영훈, 베리베리 강민의 진행 아래 다양한 가수들이 부대를 꾸몄다.

1위 후보에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백예린의 'Square(2017)', 여자친구의 '교차로'가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노을이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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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와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UNCY', 'DUN DUN'으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슈트를 입고 등장한 체리블렛은 '무릎을 탁 치고'를 통해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 또한 'So what'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골든차일드는 'Wihtout you'로 한층 더 성숙해진 남성미와 다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컴백 무대를 가진 아이즈원은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피에스타'로 만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위키미키는 'Dazzle Dazzle'로 특유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선보여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크림'으로 컴백한 드림캐쳐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춘 칼군무로 환호를 자아냈다. 더보이즈는 'REVEAL' 무대를 통해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혼성그룹 카드(KARD)는 뭄바톤과 EDM이 두드러지는 'RED MOON'의 선율 속 완벽한 섹시 퍼포먼스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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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Dr. 베베'로 파격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마무 문별은 '달이 태양을 가릴 때'로 홀로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로서 역량까지 입증했다. 아이콘은 세련된 비트가 인상적인 '뛰어들게'로 애절한 감성을 전했고, 여자친구는 '교차로'로 중독성, 가창력, 댄스 퍼포먼스 모두 잡은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감탄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드림노트, 드림캐쳐, 로켓펀치, 문별, VERIVERY, 아이즈, 아이즈원, iKON, About U, EVERGLOW, H&D,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카드,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등 아티스트의 컴백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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