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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 대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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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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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2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으로 저희 빅히트는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020년 2월 24일 열릴 예정이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빅히트는 "현장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려 한다"며 "현장에 오시더라도 입장이 불가하오니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새 앨범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결국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

빅히트 측은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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