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버스킹 공연을 홍보했다. 김연지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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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지가 신곡에 담은 의미를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연지가 자신의 신곡 ‘바람이 불면’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바람이 불면’의 작곡에도 참여한 김연지는 “가사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했다. 당시 나는 삶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사랑 노래와는 다른 의미가 있는 곡을 쓰고 싶었다”며 “힘든 상황에서 감정이 몰아치는 상황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이날 오후 7시 신촌에서 진행되는 김연지의 버스킹 공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지는 “버스킹 공연은 처음이다. 많이 떨까 봐 걱정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이어 “마스크를 꼭 쓰고 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21일 신곡 ‘바람이 불면’을 발표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