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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끼리끼리' 장성규, 게임 규칙 오해하고 실수... "팀에 도움이 안 된다"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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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장성규가 실수를 깨닫고 자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텔레파시 장보기' 게임을 하는 흥끼리와 늘끼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것은 한 명당 1분의 시간을 갖고 장을 본 다음, 합산해 5만 원에 가깝게 구매한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장성규는 늘끼리의 대표로 흥끼리 대표 이용진과 맞붙게 됐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5만 원을 채워야 한다는 줄 알고 냉동음식으로 금액을 채웠다. 이 사실을 안 장성규는 "나 왜 이렇게 팀에 도움이 안 되냐"라며 자책했다.

하지만 은지원을 제외한 멤버들은 늘끼리 멤버들은 모두 규칙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참기름만 5만 원 어치를 샀고, 시간 초과로 음식을 사지 못한 이수혁은 팀의 희망이 되었다.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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