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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사이다의 정체는 방송인 안선영이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22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와 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사이다와 삶은 달걀의 대결이 그려졌다. 사이다와 삶은 달걀은 룰라의 '3! 4!'를 열창했다.
사이다는 삶은 달걀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솔로곡 무대에서 자우림의 '일탈'을 열창한 사이다는 안선영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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