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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1박 2일' 김종민·딘딘, 어르신 인지도 굴욕 "송가인 좋아..코요태를 어떻게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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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2 '1박 2일' 캡처


김종민과 딘딘이 어르신 상대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전남 소안도에서 보물찾기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복구이가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 2라운드로 멤버들은 '내 노래를 들어봐' 게임을 진행했다. 소안도의 주민이 헤드폰을 든 채 따라부르는 노래 맞히되 제한 시간 3분 안에 5개를 맞히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문제를 낼 어르신이 등장했다. 멤버들이 어르신에게 "좋아하는 가수가 있으시냐"고 묻자 어르신은 "송가인. 가인이어라"라며 송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이에 "코요태 혹시 아시느냐"고 물었지만, 어르신은 "코요태를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냉정하게 답했다. 문세윤이 딘딘에 대해 "이 친구 이름이 뭔지 아시냐"고 물었지만 어르신은 "모른다. 갈 때 사인이나 해주고 가라"며 쿨내 진동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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