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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태선, 윤박 만나..."내 동생 찾아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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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태선이 윤박에게 자신의 동생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2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는 구준겸(진호은 분)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할머니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으로 향했다.

구준휘는 납골함 안에 이는 구준겸의 농구 피규어를 발견한 후 오열했다. 구준휘는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10년 동안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상상도 못했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알고 있을까? 어디까지 알까, 말해야겠지? 어떻게 말하지 청아야 나 어떡하지?”라고 털어놨다.

이렇게 구준겸의 사망 사건 진실을 알게 된 구준휘는 오열했고 김청아는 구준휘를 달랬따.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홍유라(나영희 분)와 마주쳤다. 김청아와 구준휘는 당황했고 구준휘가 혼자 내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김청아는 "인사만 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유라는 김청아가 인사해도 "고양이 쥐 생각한다"면서도 "안녕은 무슨 안녕, 내빼지 말고 따라 들어오라"고 말했다.

또 홍유라는 "누가 더 오래버티는지 두고보자, 자신있니?"라고 물었고, 김청아는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했다.

한편 강시월(이태선 분)은 문태랑(윤박 분)에게 고아냐고 묻자 문태랑은 불쾌한 표시를 냈다. 강시월은 "얘좀 보라"며 "네 동생이랑 닮은 거 같지 않냐"라며 문해랑(조우리 분)을 언급했다. 이에 문태랑은 "이 사진 나좀 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시월은 "내 동생좀 찾아달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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