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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TV조선] 시어머니, 장모 합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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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TV조선은 24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가족 스캔들 시가vs처가'라는 주제로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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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게 '얼마예요?' 부부의 시어머니와 장모가 출연해 스튜디오에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처음 출연한 장재영·정연주 부부의 장모 김호연씨는 사위 장재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호연씨는 "사위를 참 예뻐했는데, 둘째 낳고선 예뻐할 수가 없다. 나를 장모로 생각하는 건지 도우미로 생각하는 건지"라고 말하며 사위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장재영은 "장모님 음식 맛없어요"라고 말해 장모를 당황하게 했다.

남규택·안혜상 부부의 장모 김선자씨는 아들보다 사위 먹을 것을 더 챙겨 준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29년 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된 김선자씨는 출국 수속이 걱정돼 사위에게 전화했지만, 남규택은 "어머니, 제가 오늘 약속이 있습니다"라고 말해 결국 자식들 도움 없이 혼자 출국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손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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