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스크린, 무대 위에서 보이는 스타들의 패션은 그 시대의 유행을 좌우했다. 그런데 지금은 ‘공항패션’ ‘출근패션’ 등 스타들의 사복패션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팬들은 ‘최애’ 스타들의 패션을 따라 입기도 하며, 발달된 SNS를 통해 그 패션을 공유한다. MK스포츠는 변화된 시대에 발맞춰 현장 사진기자들이 선정한 한 주의 스타 사복 패션을 ‘PICK’해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 ‘봄여신’ 강림,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흰색 터틀넥 니트티와 망토 모양의 체크무늬 케이프 코트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아이유는 블랙과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G제품 핸드백과 삭스 앵클부츠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유의 눈부신 비주얼과 모델핏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걸리시룩 인형 비주얼, 블랙핑크 리사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상큼한 걸리시룩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해외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리사는 플라워 원피스에 회색 니트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리사는 검은색과 금색으로 장식된 로퍼와 검은색 크로스 보디 백으로 완벽한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특히 리사가 착용한 P제품 크로스 보디백은 리사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 ‘올블랙’ 뚫는 눈부신 비주얼, 방탄소년단(BTS)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지민은 베레모, 트렌치코트, 슬랙스, 구두 모두 검은색으로 매치했다. 특히 지민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올블랙 패션에 이너웨어로 청록색 터틀넥 니트티를 선택해 화사함을 더했다. 또한 지민은 M제품 안경을 착용해 귀여우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 댄디 패션 ‘끝판왕’,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뷔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흰색 셔츠 위에 남색 패턴 니트티를 착용한 뷔는 하의로 검은색 핀턱 팬츠를 택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뷔는 L제품 카메라 백을 착용해 빈티지한 포인트를 더했다. 무엇보다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는 뷔의 ‘잘생김’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힙한 패션, 방탄소년단(BTS) RM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힙한 공항패션으로 아미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RM은 독특한 사진이 프린팅된 검은색 R제품 후드티와 검은색 롱코트를 착용했다. 또한 밑단에 지퍼가 달린 조거팬츠와 마니아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N제품 운동화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RM은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조화롭게 매치해 힙한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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