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미카 내한공연, 코로나19 확산에 잠정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카 내한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4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던 영국 출신 팝스타 미카(MIKA·37)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다음 달 4∼5일 양일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미카 내한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된다고 공식 SNS를 통해 24일 밝혔다. 구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한다.

앞서 칼리드, 스톰지, 루엘, 케니 지 등도 코로나19로 내한공연을 연기한 바 있어 다음 달 10년 만에 내한공연을 하는 미국 록밴드 그린데이 등 다른 한국을 찾기로 한 해외 아티스트들 행보도 주목된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