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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민아 아나, '코로나19' 검사→자가격리 中→오후 결과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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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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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김민아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김민아 측은 OSEN에 "'코로나19' 확진을 의심받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우선적으로 사전 조치를 취했다. 현재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JT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앤)'에 대해서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뉴스팀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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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3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LCK 스프링' 정규 시즌 경기 진행 도중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조기 퇴근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 증세를 보였다고.

이에 'LCK 스프링' 경기 측은 "우려하는 부분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면서도 "김민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한 선수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24일 오전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꼐 죄송하다. 내일 결과 공유하겠다"면서 "저녁에 결과 나온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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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는 귀엽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달리, 최근 웹예능 '워크맨' 속 장성규에 대적하는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워크맨' 또한 한 주간 결방 소식을 전하자 대중들의 아쉬운 목소리는 커졌다.

이에 하루 빨리 김민아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싶은 팬들은 "누나 아프지 마요", "요새 스케줄 강행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 "건강이 최고다", "자신보다 주변을 보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JTBC 소속 기상캐스터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1991년생 올해 나이 29살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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