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방탄소년단 "코로나19로 기자간담회 생중계…아쉽지만 최선 다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힌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BANGTA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이날 RM은 "현장에서 인사드리지 못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인사드리게 됐다. 최선을 다해 앨범에 대한 이야기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뷔는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오게 되니 많이 떨린다. 새 앨범과 함께 밝게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새 앨범을 들고 나오게 됐다. 아쉽게도 기자님들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생중계를 통해라도 우리 이야기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은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이번 앨범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듣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됐는데, 전 세계 계신 미디어 관계자분들께, 지켜보고 있을 우리 아미들께 인사 드린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민은 "RM 형이 이야기한 것처럼 오늘 기자님들이 오실 줄 알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같이 이야기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 현장에 계신 것처럼 열심히 성심성의껏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4집으로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오늘 라이브 생중계 중이다.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질문에 대한 대답 성심성의껏 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 앨범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