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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장기휴가 후 양질의 이야기 하고파..우리의 노력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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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빅히트는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RM은 “오늘 현장에서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생중계로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오늘 최선을 다해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뷔는 “세계 곳곳의 분들에게 새 앨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슈가는 “생중계를 통해서라도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진은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즐겨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국은 “전셰계 미디어 관계자분들, 지켜보고 있을 아미 분들께 인사드리겠다. 오늘 잘부탁드린다”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지민은 “드디어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기자님들의 희망, 아미들의 희망 제이홉이다”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진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대해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 또한 진짜 우리 모습임을 알려드리는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RM은 “지난해 8,9월에 장기휴가를 떠났다. 조금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 이후 10개월만에 컴백했다. 양질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상처 등이 담긴 ‘Shadow’, 우리가 앞으로 나가겠다는 ‘Ego’가 합쳐지게 됐다. 우리의 노력과 노고, 힘들을 털어넣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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