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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봉태규 "♥하시시박과 러브스토리 또 화제될 줄이야..가족들 좋아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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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봉태규가 '미우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봉태규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 하시시박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생활, 육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미우새' 스튜디오에 출연해 母벤져스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눈 봉태규는 24일 OSEN에 "오랜만에 하는 스튜디오 예능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어머님들이 너무 따뜻하고 살갑게 대해주셔서 금새 긴장이 풀렸다. 특히 화신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인연을 이어온 동엽이 형이 무엇보다 편안하게 리드해주셔서 더욱더 재밌게 녹화를 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피소드를 풀어 놓을 때 마다 장훈이 형이 본인의 경험을 같이 녹여주셔서 내 얘기가 더욱더 풍성해진 것 같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이야기가 나왔다. 미우새 팀들에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할따름"이라고 '미우새'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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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아내를 만난지 두 번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이야기부터 부모님과의 일화, 육아 고충 등을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이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봉태규는 "이전에도 인터뷰 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얘기한적이 있어서 또 다시 화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예능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게 되어 좋다고 하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봉태규는 결혼 이후에도 SBS '리턴', '닥터탐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바.

마지막으로 그는 활동계획에 대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예능도 뜻이 맞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즐겁게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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