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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팝업★]"제 아들 사진 와서 할 소리?"..장성규, 子하준 게시물 악플에 분노+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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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장성규/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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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인스타


장성규가 아들의 사진 게시물에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분노의 일침을 날렸다.

앞서 지난 2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준이의 바이러스 원천 봉쇄. 문제는 눈에 뵈는 게 없다는 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아들 하준 군이 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 모두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장성규 또한 아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을 공유했던 것.

귀여운 하준 군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장성규를 향해 "본인 컨텐츠 없이 잘나가는 자에게 알랑방구(알랑방귀) 끼며 줄서는 행동. 처음부터 방송을 잘못 배운 표본. 본인의 행동이 어린 시청자에게 얼마나 해를 주는지 모르는 팔염치한(파렴치한) 행동. 시청자가 없다고 막 행동하는 자. 바로 장성규가 나쁜 사례의 표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게시물과는 상관 없이 맥락 없는 비난이 담긴 악플에 장성규는 "제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예요?"라고 답하며 분노를 표했다. 많은 다른 네티즌들 또한 장성규의 마음에 공감하며 악플러의 행동을 꼬집었다.

평소 장성규는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털사이트의 장성규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주 피드백을 할 만큼 장성규는 악플에도 늘 의연하고 유쾌하게 대응해왔던 바. 그러나 이날 아들의 사진에 달린 악플에는 단호하게 일침을 날리며 분노를 표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공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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