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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별 "코로나 밉다 정말..아들 유치원 졸업식 아이들끼리..속상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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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가수 별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별은 24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밉다 정말..드림이 오늘 유치원 졸업식인데 원에서 아이들끼리만 졸업식을 한다. 부모님없이 아이들끼리만 하는 졸업식이라니 너무 딱하고 속상하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햔했다.

이어 별은 “초등학교 입학식도 일주일 연기되고 임시휴원하고 선택적으로 자율등원 하는 놀이학교, 어린이집이 늘어 가는데 이 상황에도 어쩔수가 없어 아이를 맡기고 출근해야하는 엄마들 마음은 어떨지"라며 "이 난리통에 아이들도 엄마들도 참...고생인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안 좋다”고 전해 엄마들의 공감을 섰다.

또 "길에도..가게에도..눈에띄게 사람이 줄었다"라며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다"라고 자영업자들에 대한 걱정도 덧붙였다.

이어 "누구하나 평안함이 없이 여러모로 심란한 때 각자 조심. 또 조심하고 더 이상의 확산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이 어려운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이럴때일수록 서로 더 응원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배려로 힘든시간을 이겨 내보기로 해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힘힘힘 내시길!!"이라 덧붙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별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2012년 11월 공개 연애를 끝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인 2013년 첫째 아들 하드림, 2017년 둘째 아들 하소울을 낳았고 기다리던 셋째 딸을 지난해 7월 얻었다.

/nyc@osen.co.kr

[사진] 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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