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레이먼킴이 딸 사랑을 뽐냈다.

24일 레이먼킴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일요일, 저녁에 뭐먹고 싶냐 물었더니 루아는 오랫만이라며 #양고기 와 #토마토파스타(지난주에 먹어놓고...), 냉동실에서 #양고기 꺼내고 파스타 소스 3종류 만들고 #베이컨에 #관자 구워 식사 준비, 포크나이프 잘쓴다고 칭찬한게 지난주인데... 처음엔 #포크 #나이프 를 쓰더니 ‘에잉?’ 하고부터 내려놓고 손으로 들고 뜯기... ‘손으로 하지마 루아야’ 했더니 갑자기 입막고 ‘호호호’ 아가씨 웃음... 기가 막혀...이제 다 키웠구나 하며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가끔은 사람 하나 키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구나 하며 힘이 들지만 그래도 키우는 과정마저 좋은건 역시 루아나리 니가 너라서 그래, 고마워 루아야 딸로 와줘서, 니가 와줘서 아빠가 착하게 살려고해 ‘주스줄까?’ 해도 ‘아니요 물’ 이라고 말하는 너, 역시 너도 나 닯아서 맑은 것만 마시는구나... 아빠랑 나중에 포장마차에 가서 맑은거 마시자 알았지? 나중에 니가 크면 알게 될꺼야 아빠는 처음부터 다 계획이 있었단다 그러나저러나 이제 한주동안 학교 안가니 뭐 할래??? 인형놀이 말고 다른거 하자 응?응?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먼킴의 딸 루아나리는 양고기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루아나리는 엄마인 배우 김지우를 닮은 모습으로 완성형 이목구비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레이먼 킴과 배우 김지우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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