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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씨야 김연지 "차트 역주행 기뻐..지금도 좋은 곡이라 느끼게 해줘 감사해"[Oh!쎈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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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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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보컬그룹 씨야 멤버 김연지가 음원차트 역주행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씨아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완전체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년 만에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과거 히트곡을 들려주며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씨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과거 히트곡들이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사랑의 인사’와 ‘미친 사랑의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구두’, ‘여인의 향기’까지 역주행을 기록하며 씨야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서 멤버 김연지는 24일 오후 OSEN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그때 만큼이나 많이들 기억해주시고 들어주시니 너무 기쁘고 다시 한 번 저 또한 추억에 젖게 된다. 지금 들어도 좋은 곡이라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OSEN

JTBC 방송화면 캡처


앞서 이보람도 자신의 SNS에 씨야의 곡들이 역주행 중인 음원차트를 캡처해 게재하면서 “차트인 4곡이라니 이 감사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씨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의 재결합에 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연지는 앞서 ‘슈가맨3’ 출연 이후 OSEN에 “어렵게 출연을 선택한 만큼 만감이 교차한다. 울컥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다”라며, “우선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활동할 계획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드리는 개인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씨야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이후 ‘사랑의 인사’와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김연지는 씨야 해체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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