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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슬기 "뽀시래기 안고 막막한 세상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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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슬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슬기가 어린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배우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천국 에 이은 2주 동안 진행된 #닥터맘 천국도 오늘로 끝이라니???? 주말을 제외한 매일을 8~9시간씩 산모를 위해 최선 다해주셨던 산후관리사선생님...방금 우리 소예에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하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시는데 눈물이... 참느랴 혼구녕 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슬기는 "이렇게 여유있게 소예를 안을 수 있었고, 밤새 소예를 돌보느랴 못 잤던 낮잠도 늘어지게 잘 수 있었으며, 끼니마다 정갈하게 식사를 챙겨주시고, 목욕부터 분유보충과 트림까지 행여나 산모 팔목다칠까봐 모든 걸 도맡아 주신 선생님... 정말 정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겁니다. 이 뽀시래기를 안고 막막한 세상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답답하지만 해내야죠. 여러분들이 힘 내시는 것 처럼 저도 그렇게요. 더군다나 이제 저는 #엄마니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참한 자태로 밝게 웃으면서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박슬기의 품에 안겨 잠들어 있는 딸 소예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달 21일 결혼 4년만에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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