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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릉 돼지 훈연구이 10일 2중 숙성 + 7년 자체 개발 스모커(생방송투데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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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릉 돼지 훈연구이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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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강릉 돼지 훈연구이로 사랑받는 식당이 있다.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고수뎐에서는 강릉 돼지 훈연구이를 소개했다.

강원도 강릉시에는 돼지 훈연구이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시당이 있다.

삼겹살의 경우 초벌구이로 나오는 고기 향부터 다르다. 초벌의 경우 철판에 올려져 타지 않으면서도 육즙을 가둔다. 삼겹살은 자기 지방에 튀기듯이 구워야 육즙이 보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겹살 이상으로 인기 많은 품목은 돼지 목살과 등갈비다. 최고급 스테이크를 능가하는 육즙으로 사랑받는다.

습식과 건식의 2중 숙성을 거쳐 육향을 끌어 올린다. 습식 숙성으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건식 숙성으로 육향을 끌어올린다.

7년간 자체 개발한 스모커로 고기를 구워 잡내가 나지 않고 육즙을 풍부하게 한다. 스모커는 직접적으로 고기를 굽는 게 아니라 한쪽에서 불을 피워서 열기로 고기를 굽는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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