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노랫말싸미' 방송캡쳐 |
싸미들이 오랜 한국 생활에 가장 힘든 일로 '가족'이라고 답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랫말싸미'에서는 싸미들이 한국 생활에 가족이 그립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다니엘이 영국식 발음 한번도 못 들어 봤네. 영국식 발음 너무 좋잖아"라며 다니엘의 "Give me some water"의 영국식 발음에 크게 기뻐했다. 이후 플로리안과 다니엘의 듀엣에 홍진영은 "싼다는 건 아니고 산다는 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로 조나단은 "처음에 한국 왔을때 말을 못하니까 음식은 햄버거 먹을 수 있다. 근데 이 언어가 안되니까 애들도 저를 어려워 하는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던은 "친구랑 가족 없으니까 그게 제일 힘들다. 한국 친구 많아도 가족이 없는게 많이 힘들다"라며 한국 생활에 가족이 그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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