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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방법' 홍정호, 포레스트로부터 뇌물 받았다고 증언…"진수 제가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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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방법' 방송캡쳐


홍정호가 자신을 차자온 정문성에게 포레스트로 부터 돈을 받고 정보를 넘겼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이진성(홍정호 분)이 자신이 포레스트로 부터 돈을 받고 정보를 넘겼다고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진희(엄지원 분)는 김필성으로부터 자신과 연락한 핸드폰과 정보를 적어뒀던 종이를 샀다. 임진희는 김필성(김인권 분)이 알려주지 않은 자신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것에 "지금 제 뒷조사 하신거예요?"라며 김필성의 한자 이름을 물었다. 이어 백소진(정지소 분)은 병원에서 퇴원하던 진종현(성동일 분)을 발견하고 접촉하기 위해 사람이 가득한 엘레베이터에 탑승해 진종현을 기다렸다. 그리고 백소진은 진종현에게 손을 뻗었지만 닿는데 실패했다.

이진성은 자신을 찾아온 정성준(정문성 분)에 무릎을 꿇으며 "죄송합니다 형님. 진수 아무래도 제가 그런것 같다. 제가 포레스트 쪽에서 돈을 받고 있었다. 진수 납치 되기 하루 전날 포레스트쪽에서 연락이 왔다. 만년필 뚜껑이 어디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진수가 가지고 있길래 그렇게 보고했다"라며 포레스트 이환에게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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