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채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살균세정제 1000개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뉴스1

김선갑 광진구청장(왼쪽) 채연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채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살균 세정제 1000개를 기부했다.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채연은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살균 세정제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살균 세정제는 지역 다중이용시설 소독활동에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취약계층 등 방역 소독물품이 필요한 어려운 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연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라며 "광진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소속사가 위치하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이웃들과 함께 이겨내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기부해주신 살균 세정제는 방역물품 확보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구도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구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taehy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