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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1억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위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윤아는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 국민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윤아가 전달한 기금은 1억 원이다. 이는 대구·경북 의료진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구입에 사용된다. 면역 취약 계층에게도 돌아갈 예정이다.
임윤아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기부·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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