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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박명수, 연이은 소신발언 "돌봄교실, 일부만 누리는 서비스면 안 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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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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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박명수가 또 한번 소신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려져 패널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지금 많은 분들의 관심사가 코로나19 일 것"이라는 말로 코너를 시작했다.

'검색N차트'에서는 오늘의 검색 키워드로 '개학'이 공개됐다. 이에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옛날에는 개학을 연기하면 어떤 반응이었냐"며 질문을 건넸고, 박명수는 이에 "앗싸"라고 반응했다.

이어 전민기는 "요즘에는 바로 '앗싸'라는 반응이 나올 수가 없다"며" 맞벌이 부부들은 벌써 근심 걱정이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학 연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전민기는 "정부가 돌봄교실을 하겠다고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근데 전화가 몰리다 보니 이미 마감됐다"며 "그래서 아이를 봐 줄 사람을 수소문한다"고 밝혔다.

전민기의 발언을 들은 박명수는 "새벽에 출퇴근해서 뉴스를 매일 보고 듣지 못하는 분들은 정보를 못 들어서 이용도 못한다"며 "이런 공백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일부한테만 돌아가는 서비스가 되면 안 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앞서 박명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폭리 현상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 또한 시선을 끌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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