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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팝업★]'컬투쇼' 존박, 송소희도 감탄한 고품격 라이브 "목소리 자체가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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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컬투쇼' 존박이 고품격 라이브로 귀를 호강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존박, 국악인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신곡 '3월 같은 너'에 대해 "'3월 같은 너'는 사랑 노래다. 너로 인해 겨울 같은 내가 봄처럼 변한다를 담고 있다. 비트가 있고 신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같은 너'를 라이브로 불렀고, 송소희는 "목소리 자체가 편곡인 것 같다. 너무 좋다. 얼른 나가서 다시 음원으로 듣고 싶다"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은 한 청취자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 '이상한 사람'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라이브로는 한 번도 불러본 적 없지만, 후렴 부분만 짧게 불러 드리겠다"며 열창했다. 이후 존박은 지난 2016년 발매한 '네 생각' 역시 라이브로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즐거웠다. 모두 건강하시고, 노래도 가끔 생각날 때 들어주시길 바란다. 3월은 집중적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존박은 '컬투쇼'에 출격,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퍼레이드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한편 '3월 같은 너'는 존박과 프로듀서팀 모노트리(MonoTree)의 프로듀서 GDLO(지들로)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이곡은 누디스코 스타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계절이 바뀌듯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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