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맛남의 광장'캡처 |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희철과 백종원이 남해의 맛남을 찾아 떠났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남해의 홍합이 소개됐다.
백종원은 미역이 멀미에 좋다면서 김희철을 설득해 배를 타자고 했다. 김희철은 한 발짝 조심스럽게 승선을 하기로 했다. 남해의 두 번째 농수산물은 홍합이었다.
홍합양식 경력 18년차 선장님과 함께 홍합, 담치를 수확에 나섰다. 홍합이 폐타이어 발암물질이 발견 되었다는 왜곡이 된 이후로 소비량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했다. 홍합이 바다에 빠지지 않게 위하여 지지대(수하연)가 재생고무로 돼 있어 오해를 한 것. 유해물질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백종원과 김동준이 홍합 손질을 시작해 홍합탕을 끓이기 시작했다. 대파 양파 소금 고추 등을 넣고 끓여내고 맛을 봤다.
앞서 백종원과 김동준은 함께 나눠 먹을 아침식사로 홍합라면을 준비했다. 박재범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홍합라면에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서 신세계 맛을 맛봤다.
이날 지역 농민들에게 선 보일 메뉴는 시금치무침이었다. 박재범은 메뉴판을 화려하게 꾸몄다. 같은 시각 백종원은 양세형, 희철, 동준에게 업무를 배정했다.
백종원은 생크림 체더치즈 등으로 시금치소스를 만들었다. 지난주에 건더기가 없는 시금치를 만들었다면, 이날은 건더기가 있는 시금치 소스로 발전 시켰다.
양세형은 팟 시금치 무쌉을 만들었다. 그는 제법 웍질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나은은 지역 농민들에게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을 설명했다.
지역주민들은 타이요리 전문점 가서 먹는 거 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과 김희철은 시금치 무침을 요리했다. 설거지 담당이던 김희철이 진지하게 시금치를 무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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