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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라' 인교진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 눈물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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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배우 인교진이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인교진은 10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인교진은 아내인 배우 소이현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 '끼리끼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와이프랑 차를 타고 가다가 화훼농가가 힘들다는 얘기를 했다. 큰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꽃을 사려고 한다. 제대로 큰 꽃다발로 사겠다"라고 답했다.

평소 눈물이 많다고 알려진 인교진은 최근 소이현과 '미스터트롯'을 보다가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인교진은 "요즘 와이프와 정말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다. 얼마 전에 임영웅 씨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침대 위에서 멍하니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라고 털어놨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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