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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철파엠' 소주연, 김민재와 애정신 비하인드 "서로 오글거려서 눈 감아주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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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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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소주연이 김민재와의 애정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연기한 배우 소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주연은 극중 김민재(강은탁 역)와 달달한 고백신이 소리로 흘러나오자 "저랑 은탁이 모두 찐 웃음이었는데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데 저희도 간질거리고 오글거리더라. 나중에는 서로 눈을 감아주고 연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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