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혁(왼쪽)과 배우 이세진.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iMe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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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영된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뽐낸 이진혁과 이세진이 브라운관에 연기자로 나란히 데뷔한다.
이진혁과 이세진은 각각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하며 '만능돌'의 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한다. 오는 16일 방영되는 웹 예능 '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에서는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스틸컷.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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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프듀X'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종 순위 11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에 들지 못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으며 영역을 넓혔다. 그는 종영 이후 예능 '어서 말을 해' '돈키호테' '괴팍한 5형제'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1월에는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을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단체 포스터.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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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은 2011년 영화 '물의 온도'로 데뷔해 웹드라마 '연애포차' '그날의 커피' '통통한 연애'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았다. '프듀X'에서는 최종 순위 18위로 아쉽게 마무리했으나, 예능부터 화보, 단독 팬 미팅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며 치솟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7일 크랭크인한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께’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이진혁과 이세진은 미국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우정즈의 인싸투어 Like it'을 통해서다. 두 사람은 '프듀X'에 함께 출연한 김민규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의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생 사진을 남긴다.
이진혁과 이세진은 평소 SNS를 통해 만남을 자랑하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노래와 예능에 이어 연기까지 접수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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