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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러브게임' 있지(ITZY) "컴백곡 '워너비', 멤버 모두 마음에 들었던 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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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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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있지(ITZY)가 컴백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있지(ITZY)가 출연해 '러브게임 초대석'을 꾸몄다.

박소현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존재만으로 완벽한 워너비 팀"이라고 있지(ITZY)를 소개했다. 박소현이 "'워너비'로 컴백한 소감이 어떻냐"고 묻자 예지는 "걱정과 기대감 반반이다. 확실히 데뷔 때와 다른 느낌이기는 했다"라고 대답했다.

리아는 "걱정도 됐었지만, 이번 곡을 개인적으로, 팀 전체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다. 수록곡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묻자 예지는 "태엽 감는 소리가 처음에는 없었는데, 녹음을 한 뒤 태엽 감는 소리가 들어가자 노래가 더 잘 살았다"고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을 말했다. 박소현은 "그게 신의 한 수였다. 거기서 기대감을 무척 살렸다"

채령은 "'워너비'를 듣고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올라갔다는 말이 가장 기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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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앞가림을 가장 잘하는 멤버는 누구예요?"라고 질문했다. 예지와 유나가 막내 유나를 지목했다. 예지는 지목 이유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잘 챙길 거 같고, 어딜 가든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서 꿀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소현은 "막내 사랑이 대단하다. 언니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며 "이 멤버 너무 신경 쓰인다. 챙겨 줘야 한다는 멤버 누구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있지(ITZY) 멤버들은 과반수가 리아를 선택했다.

혼자 류진을 선택한 채령은 "류진이는 자기 물건을 잘 못 챙긴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리아는 뭘 제일 못 챙기는 것 같냐"고 물었고, 리아는 "정신? 잠?"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매일 입는 카키색 후드 집업을 왜 좋아하는 거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류진은 "물건을 원래 잘 안 버린다. 정말 내 몸에 착 달라 붙는 후드 집업이라 매일 입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파리에 있지'를 찍을 때 무엇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채령은 "에펠탑이 너무 좋았다"고 대답했고, 리아는 "파리에서 독일로 넘어갔을 때 우리끼리 묵은 집앞이 바다였다. 안개도 끼고 회색빛이 도는 차분한 느낌의 바다였는데, 그 분위기와 집과 모든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대답했다.

다시 리얼리티를 찍으러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유나는 "스페인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낮 시간에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파스타도 먹는 상황들이 너무 로망이다.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가서 쇼핑도 하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예지는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역시 소현 언니다"라고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수상 소감을 여기서 부탁한다"는 박소현의 말에 채령은 "항상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믿지 너무 감사하고, 오늘 함께해 주신 사랑스러운 소현 언니도 감사하다. 있지가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파워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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