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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라디오쇼'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토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DJ 박명수와 함께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영웅은 진으로 발탁된 소감으로 "말도 안 되게 기분이 좋다. 제 인생에 이런 일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한테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선을 차지한 영탁은 “살면서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였기에 모든 과정을 즐겼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미에 오른 이찬원은 "중간 집계 때 1등했다가 3등한 적이 있었는데 팬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셨다. 하지만 저는 그 자체로도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임영웅은 "상품권이랑 상금 1억은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 숨통 트이시라고 일부 보내드렸다"고 전했고, 이찬원은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 매출이 많이 올랐다. 다들 좋아하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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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다양한 주제로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흥을 돋우는 세 사람의 라이브는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처럼 '라디오쇼'를 화려한 입담과 라이브로 장식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세 사람을 포함한 TOP7이 경연 뒷이야기를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는 임영웅의 스페셜 무대, 미공개 오디션 영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킨다고. 무엇보다 경연의 부담감을 벗어던진 TOP7의 유쾌한 입담 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라디오쇼'에서 청취자 문자 3만 통을 받을 정도로 활약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라디오쇼' SNS, '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