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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디오쇼' 전민기, 스타 되고 싶은 욕망 폭발 "장성규 떠서 배 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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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전민기 팀장이 스타가 되고 싶은 욕망을 내비쳤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 팀장은 "매주 이 시간만 기다린다. 너무 스타가 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성규랑 같이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뜨고 싶어서 나갔었다"며 "원래 어릴 때부터 TV, 라디오를 끼고 살았다. 저긴 내가 가야겠다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처음이니깐 절었다. 많이 웃기지 못했다. 너무 간절하기만 했다. 아나운서들이 저 세상 사람 같고, 대단한 사람 같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민기 팀장은 "('신입사원' 당시) 자취방에서 장성규와 매일 같이 자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떴다. 시기, 질투심 별로 없는데 요즘은 너무 배 아프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자 DJ 박명수는 "장성규가 인간적인 친구다"고 칭찬했고, 전민기 팀장 역시 "나도 아직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공감했다.

특히 전민기 팀장은 "스타로 제발 만들어달라. 아내와 약속해서 급하다. '라디오쇼' 출연한다고 하니 우리 형편 피는 거냐고 하더라. 뭐가 됐든 세 달 안에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방송사 관계자분들 몸값 쌀 때 데려가 써주시길 바란다. 키워드 주는대로 새롭게 뽑아드리겠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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