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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태원 클라쓰'박서준, 김다미 구하고 드디어 ♥ 고백.."많이 사랑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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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김다미를 구하고 “정말 사랑한다”라고 드디어 마음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마지막 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이 결국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장대희(유재명 분)에게 무릎을 꿇고 조이서가 납치된 곳을 알아냈던 것.

박새로이는 장대희 회장에게 무릎을 꿇고 조이서와 장근수가 납치돼 있는 장소를 알아냈다. 장대희는 박새로이가 결국 자신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비웃었지만 박새로이는 자신이 십수년을 뒤쫓은 사람이 고작 이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한스럽다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최승권(류경수 분)과 함께 조이서를 구하러 가면서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조이서를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최승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는 사이 조이서과 장근수(김동희 분)는 위험에 처했다. 도망치려는 동안 김희훈(원현준 분) 일당이 오면서 위협받았던 것. 조이서는 장근수와 함께 싸울 것처럼 말하면서도 “힘내”라는 말만 남기고는 홀로 도망쳤다. 장근원은 동생인 장근수를 더 이상 공격하지 못했다.

조이서가 힘겹게 도망치는 사이 박새로이와 최승권이 그녀를 발견했다. 박새로이는 장근원 일행의 차에 돌진했고, 조이서와 재회했다.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서로를 걱정했고, 장근원은 제발로 찾아온 박새로이에 “수고 덜었네. 네 발로 죽으러 온 거지?”라고 말하며 위협했다.

최승권은 박새로이에게 조이서와 먼저 떠나라고 말하며 홀로 남아 김희훈을 상대했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와 함께 뛰었고 그러면서 아파했다.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걱정했고, 이에 그는 “많이 사랑한다”라고 마음을 고백하며 조이서를 안았다.

장근원은 차로 박새로이와 조이서를 따라왔고, 박새로이는 돌을 던져 장근원을 멈춰세웠다. 그러면서 조이서에게 먼저 가서 경찰의 전화를 받고 상황을 알리라고 말했다. 조이서가 떠나고 박새로이는 장근원과 싸우며 위기에 처했지만 조이서가 경찰들과 이들을 찾아 박새로이를 구해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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