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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김장훈 시민구조, 쪽방촌 도시락 배달 중 의식잃은 남성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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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조했다.

21일 한 매체는 김장훈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 무료로 도시락을 배달해주던 중 의식을 잃고 홀로 쓰러져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은 문 근처에 미동도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이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1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이 시민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며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섰던 김장훈은 이날 배우 박철,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 활동가들과 함께 도시락과 손 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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