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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옹성우 "물 안 먹는 이유? 아무 맛도 안 나"(전지적참견시점)[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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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지적참견시점 옹성우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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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남다른 습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미니앨범 활동을 준비하는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솔로 활동인 만큼 열심히 일정을 소화하는 옹성우의 열정이 담겼다. 그 가운데 옹성우의 매니저는 "옹성우가 물을 너무 안 마셔서 걱정된다. 피부가 건조할 것 같다. 마시는 음료도 무조건 찬 것만 먹는다. 너무 걱정돼 '따뜻한 것 좀 먹으라'고 할 정도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옹성우는 영상 내내 물 대신 다른 음료만 마셨다. 양세형은 "물이 맛이 없어서 안 마시는 거냐"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에 좋다"며 걱정을 이어갔다.

그러자 옹성우는 "차가운 얼음물은 아무 맛이 안 난다. 시원하기만 하고 아무 맛도 안 난다. 마시는 건 만족감을 느끼려 하는 것이다. 음료수는 맛있고 시원하다"고 말해 전현무의 타박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옹성우는 "국물은 따뜻한 걸 먹는다. 음료는 시원한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롱패딩을 입은 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흡입하는 옹성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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