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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슈퍼맨' 벤틀리, 서당 훈장님 향해 "나의 사랑"…애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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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형제. 사진=KBS 2TV 제공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윌벤져스가 서당에서 특유의 애교로 훈장님을 미소짓게 했다.


3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슈돌' 아이들이 대대로 받은 예절 교육을 위해 서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윌벤져스는 귀여운 도령으로 변해 귀여움을 뽐냈다. 특히, 수저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벤틀리에 비해 의젓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샘해밍턴은 최근 장난기가 심해진 윌벤져스가 걱정이라고 고민을 상담했고, 이에 두 형제는 훈장님으로부터 공수부터 존댓말까지 기본 예절교육을 받게 됐다.


윌리엄은 아버지 이름을 묻는 훈장님의 질문에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완벽한 높임법을 사용해 말하며 훈장님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벤틀리는 훈장님에게 "나의 사랑"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훈장님의 마음까지 녹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들은 서당의 깨옥춘과 팥죽 등 전통음식을 시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먹는 취향이 다른 '윌벤져스'의 귀여운 모습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윌벤져스의 모습은 22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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