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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전지적 참견 시점` 옹성우, "아무 맛도 나지 않아"... 물 안 먹는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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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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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옹성우는 인간 선인장이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옹성우, 김신영, 하동균이 게스트로 나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옹성우의 매니저는 "성우가 물을 안 마셔서 고민이다" "어머니에게 '물을 안 먹으니 챙겨달라'는 연락이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얼마나 안 먹나 싶었는데 하루종일 한 모금만 마신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어머니의 부탁을 들어드리기 위해 옹성우와 함께 스케줄을 이동하면서 걱정 어린 잔소리를 했다. 그는 피부가 건조해 미스트를 뿌린다는 옹성우에게 "물을 마셔라. 사람은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옹성우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았다. 참견인들이 "물을 마시지 않고 어떻게 사냐"며 걱정했지만, 옹성우는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 등을 마신다"며 아무렇지 않게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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