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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 ‘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 모레노 빙하트래킹 “물맛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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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트래블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빙하를 만났다.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파타고니아 얼음 숲 모레노 빙하 주변을 트래킹 했다.

모레노 빙하를 감상하던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트래킹을 위해 페리보트에 올랐다. 트래킹 장소로 향하며 강하늘은 “정말 이상하다 있으면 안 될 것이 있는 느낌이다”라면서 이질적인 빙하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들은 배에서 내린 뒤 안전을 위해 헬맷과 아이젠을 착용한 뒤 2시간 동안 빙하를 돌아보기 위해 트래킹을 시작했다.

가이드는 단단한 얼음이 있는 곳에서는 그냥 서있어도 된다며 “물은 그냥 마셔도 된다”고 안내했다. 물을 맛 본 강하늘은 “오 다르다”며 감탄했다. 안재홍은 기다렸다는 듯 컵을 꺼내 여유롭게 빙하수를 마셨고 물맛에 탄성을 내질렀다. 옹성우 역시 “이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빙하에 뚫려있는 얼음을 보면서 강하늘은 “엄청 깊네요”라고 물었고 가이드는 햇빛을 받은 얼음과 눈이 녹아서 생긴 구멍으로 계속해서 지형을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트래킹 끝에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이 투어의 꽃을 만났다. 빙하에서 바로 얼음을 캐내어 스키 언더락을 마시는 것. 위스키를 마시며 이들은 트래킹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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