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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 ‘하이바이,마마!’ 오의식 “살인마다” 계란 테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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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하이바이,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오의식이 계란 세례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계근상(오의식 분)이 야구선수 강상봉(이재우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SNS에 데일리룩 게시물을 올리던 계근상은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20만 팔로워 되면 풀려고 했는데”라면서 의사 가운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계근상은 뇌섹남핏이라며 “백날 리미티드 한정판 플렉스 해봐라 이거야 남자의 섹시한 지성을 따라올 수나 있나”라며 자신의 일상복인 의사 가운을 올렸다.

그러나 강상봉 죽음에 의문이 있다는 뉴스 인터뷰에서 계근상이 담당 의사로서 “우울감과 조울감 모두 정상범위였다”고 밝히면서 강상봉의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해당 의사를 찾아내겠다는 네티즌의 수사망에 그의 데일리룩 사진이 걸려들면서 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됐다.

그날 밤, 계근상은 퇴근길에 차 위로 날아드는 계란에 깜짝 놀랐다. 사태 파악이 되지 않은 계근 상 앞에 나타난 것은 강상봉의 팬들. 팬들은 “울 오빠 인터뷰는 잘만 하시더만 정상 이라며 정상인 사람이 정신과는 왜 찾아가고 자살은 왜 하냐 당신이 상담만 제대로 했어도 울 오빠 안 죽었다”면서 오의식에게 계란을 던지며 살인자라는 비난을 퍼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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