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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본 대로 말하라' 오늘(22일) 종영, 장혁vs음문석, 최후의 승자는? [MK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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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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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크리에이터 김홍선,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가 오늘(22일) 종영한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난 21일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 15회에서는 연쇄살인마 ‘그놈’ 강동식(음문석 분)이 황팀장(진서연 분)의 목을 낚시줄로 옭아맨 뒤 “살려줄게”라는 말을 남기고는 양형사(류승수 분)를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영(최수영 분)은 ‘그놈’이 강동식일 수 있다는 의심을 양형사에게 알리려고 했지만 양형사는 이미 강동식에게 붙잡힌 상태였다. 수영은 양형사를 죽이지 말라고 울부짖었지만, 위를 보라며 “이게 너희들에게 주는 초대장이니까”라는 답만 돌아왔다. 그 순간, 이미 숨이 끊어진 양형사가 경찰서 로비로 떨어졌다.

오현재는 자신의 약혼녀를 죽이라고 한 사람을 알아내고 개인적인 복수를 완성하고자 했던 상황. 황팀장은 오현재(장혁 분)에게 과거 오현재의 약혼녀 한이수를 ‘그놈’에게 죽이라고 말한 사람이 자신임을 고백했다. 황팀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최부장(장현성 분), 양형사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결국 행동하진 못했다.

황팀장과 차수영은 만났다. 차수영은 “내가 보고 싶은데로 봤다”고 강동식을 의심하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황팀장은 “함께 복수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황팀장은 “오현재는 그놈을 끝장내고 자신도 끝낼거다”라며 “그놈도 끝내고 오현재를 살리자”고 했고, 차수영은 호응했다.

오현재와 차수영, 황팀장은 강동식이 언급한 성대한 파티로의 ‘초대장’에 대해 조사했다. 그리고 강동식이 연쇄살인범 주사강(윤종석 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러나 이미 강동식은 변호사로 위장해 주사강과 만난 후였다. 강도익은 주사강이 타고 가던 차에 교통사고를 내고 주사강을 데려갔다.

강동식을 쫓던 황팀장은 강동식과 대면했다. 그리고 오현재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강동식은 주사강이 타고 있던 차에 폭탄을 설치한 뒤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 오현재는 폭탄이 설치된 차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로 결정했고, 황팀장은 강동식을 뒤쫓았다.

강동식과 황팀장은 추격전을 벌였고 황팀장은 강동식과 다시 대면했다. 오현재, 차수영을 비롯한 경찰들은 강동식을 뒤쫓았다. 강동식의 뒤엔 오현재를 죽이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었고 오현재와 난타전을 벌였다. 강동식과 황팀장 역시 격투를 벌였고 강동식은 쓰러졌다. 그 때 정신을 차린 주사강이 무기를 들고 오현재의 뒤에 나타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오현재와 ‘그놈’ 강동식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본 대로 말하라’ 최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 대로 말하라’ 최종회(16회)는 22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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