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혜리, '박사방 사건'에 "분노를 넘어 공포…강력처벌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배우 이혜리(크리에이티브그룹ING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혜리 인스타그램©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박사방 사건'에 강력처벌을 촉구했다.

혜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국민청원 게시판을 캡처한 사진을 덧붙였다.

혜리가 공개한 사진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 게시물이다.

'박사방 사건'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비공개 대화방을 만들고 이 안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이 촬영, 공유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 대화방을 운영한 일명 '박사' 조모씨를 수사 중이다. 사건이 알려지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같은 박사방에 가입해 영상을 공유한 가입자들의 신상도 공개하라는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ich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