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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동물농장' 레트리버 4남매 훌쩍 자란 근황...알파카와 기막힌 동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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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SBS '동물농장'에서 레트리버 4남매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알파카와 기막힌 동거를 이어가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써니 & 별이의 레트리버 4남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인은 "별이도 버거워 할 정도"라며 "새끼들이 너무 커버려서 별이도 힘들어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큰아들의 등장과 함께 써니, 별이, 루나 등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얌전하게 소파에 앉아 놀라움을 안겼다.

큰아들은 "가족들은 다 오냐오냐해서 저라도 없었으면 아마 집안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식사 시간에는 독서실 밥상으로 식사예절까지 배워 밥상에서 다투는 법 없이 깔끔하게 식사를 마쳤다.

큰아들은 "써니 힘 좀 내라고 개들을 위한 파스타와 두부 비빔밥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파카와 동거중인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주인 공병훈 씨는 알파카를 키우게 된 이유와 관련해 "제가 호주 쪽 알파카 농장을 갔을 때 알파카가 사람을 잘 안 따르는데 묶인 상태로 털을 밀고 레스토랑에서 고기로 제공됐다"며 "이렇게 예쁜 동물이 도축되는 게 안타까워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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