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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집사부일체’, 한국 문화의 자존심 사부 등장…이경규 급 진행 실력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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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집사부일체’ 사물놀이 레전드 사부가 등장한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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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는 ‘흥 만렙’ 사부가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과 일일 제자 옹성우는 사물놀이 레전드 사부와 함께하게 됐다.

사부는 ‘한국 문화의 자존심’일 뿐만 아니라, 무려 ‘K-컬처의 원조’라고 해 관심을 끈다.

멤버들은 “사물놀이는 모든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하다”라는 사부의 따뜻한 가르침 아래 신명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외국인에게 우리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는 특별한 미션을 받아 우리 문화를 세계에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물놀이 ‘초심자’인 멤버들은 “저희가 가능할까요?”라며 얼떨떨해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사부는 전문 예능인이 아님에도 ‘속전속결’ 스피디한 진행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 다음은”을 연발하며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오늘 저녁 약속 있으시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세형은 “이경규 선배님만큼 빠르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 급(?)’ 진행 실력을 갖춘 ‘한국 문화의 자존심’ 사부의 정체는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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