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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곽도원 "과거 수입 없어 막노동…내가 지은 건물서 무대인사"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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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는 형님' 곽도원이 과거 생계를 위해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극단 생활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곽도원은 "학력은 고졸이지, 자격증 같은 건 없지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가족들은 연락도 끊기고 수입이 없었을 때였다"고 말했다.

막노동 현장에서 일했다고도 했다. 곽도원은 "내가 막노동을 하며 지었던 건물에 배우가 돼 무대 인사를 하러 갔었다"면서 "'제가 이 건물 철근 결손 선 딴딴하게 묶었다'고 했더니 관객들이 박수를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에서 임시완과 고문 장면을 촬영했을 당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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