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김지석이 절친 유인영에게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5회에서는 중반부로 접어든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웹드라마 시나리오 작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제원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강한나를 초대했다. 공연 전 강한나는 정제원에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했고, 정제원은 “꽃 처음 받았다”며 감동했다. 이에 보답하듯 정제원은 친필 사인 앨범과 공연 포스터를 선물했다.
‘더 로맨스’ 김지석이 절친 유인영에게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더 로맨스’ 캡처 |
강한나를 위한 정제원의 스페셜 무대도 그려졌다. “(‘더 로맨스’를) 함께 하면서 생활 패턴도 바뀌고, 건강해졌다”라고 전한 정제원은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솔직’ 무대로 강한나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김지석은 ‘타이밍’ 극 중 주인공들의 첫 번째 회상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유인영과 학교를 찾았다. 교복을 입고 만난 두 사람은 교실 책상에 앉아 추억을 소환했고, 유인영은 “저번에 오빠한테 우리가 찍은 사진들을 보내줬는데 오빠가 ‘너 나한테 잘해야겠다. 나 항상 네 옆에서 웃고 있었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보석 역처럼 다정한 김지석에 감사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지석과 유인영이 교실에서 시뮬레이션한 장면들이 실제로 웹드라마에 반영됐고, 보석 역 윤종훈과 효민 역 한보름의 열연이 더해져 본편을 향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방송서 ‘너의 마음은 음소거’ 속 주인공들의 첫 만남을 완성시킨 강한나, 정제원은 이후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 특히 로맨스 웹드라마답게 ‘심쿵 포인트’를 연구하던 두 사람 역시 직접 연기에 나서 안방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지석, 유인영의 ‘타이밍’과 강한나, 정제원의 ‘너의 마음은 음소거’ 1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더 로맨스 웹드라마’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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