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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놀이터같던 '이태원클라쓰'"..류경수, 소년美 넘치는 작별 인사[★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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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배우 류경수가 아쉬운 '이태원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류경수는 개인 SNS에 "'이태원클라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최승권으로 드리는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라며 JTBC '이태원클라쓰' 촬영 비하인드컷을 게재했다.

이어 류경수는 "스스로를 항상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넘치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고도 행복했습니다. 촬영장 나가는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놀이터같던 이태원클라쓰는 이제 끝났지만 최승권은 앞으로도 의리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겁니다"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끝으로 류경수는 "저 역시도 더욱 심기일전해서, 더 좋은 배우가 되어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매일매일이 달달한 밤 단밤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류경수는 극 중 트레이드마크인 올림 머리와 스트라이트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마지막회와 다르게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류경수는 지난 21일 오후 종영한 JTBC '이태원클라쓰'에서 단밤 홀 직원 최승권 역을 소화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류경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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