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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POP이슈]함소원, '아내의 맛' 악플에 눈물→DM 공개+상처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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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소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함소원이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오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드러냈다. 그는 "디엠 그만 보내라.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는다"고 글을 남겼으며 악플러의 DM 메시지를 공개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악플에는 그를 향한 무차별적인 인격 모독이 담겨 있었고 "너랑 사는 진환이가 아깝다",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 마라"는 내용이 욕과 함께 담겨 있었다. 이유 있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아무런 필터링 없이 쏟아낸 모욕적인 욕설들이었다.

함소원은 앞서 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한 차례 호소한 바 있다. 당시 돈에 집착한다는 악플이 쏟아지자 홀로 정신과를 찾았던 것. 그는 이 자리에서 과거의 상처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함소원을 향한 악플은 계속됐다. 물론 함소원에게 악플을 보내는 사람은 일부였다. 특히 최근 '아내의 맛' 방송에서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을 그리는 모습이 공개된 후 이에 대한 악플 역시 있었던 게 사실. 담담한 척 했던 함소원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는 충분히 상처를 받고 있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함소원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이유 없이 악플을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연예인을 향한 악플은 분명 잘못된 일이고 근절되어야 하는 일. 함소원이 악플러와의 고통을 표현한 만큼 그가 더 이상 악플 없이 웃음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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