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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새로이와 함께 성장했다" 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인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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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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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서준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은 술이 너무 달았습니다.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라며 "정신 없이 달려온 7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보상받는 기분이라 더 달았습니다. 새로이와 함께 하며 인간 박서준도 더욱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 제 인생에 소신,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이는 저의 또하나의 일기장으로 남아 있겠네요. 그동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이었고 완성된 순간 이었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지난 21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서준은 차기작으로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확정했다.

다음은 박서준 글 전문.

어젯밤은 술이 너무 달았습니다.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
정신 없이 달려온 7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보상받는 기분이라 더 달았습니다.
새로이와 함께 하며 인간 박서준도
더욱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
제 인생에 소신,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이는 저의 또하나의 일기장으로
남아 있겠네요.
그동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더 아름다운 순간 이었고 완성 된 순간 이었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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