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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종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김재영, 오민석♥조윤희 사랑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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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설인아와 김재영, 오민석과 조윤희가 사랑을 확인했다.

2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문해랑(조우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서 김청아와 문해랑의 대화를 듣고 김청아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안 강시월(이태선 분)은 문해랑에게 "김순경한테 사과하라"고 분노했다.

마지못해 문해랑은 김청아에게 무릎을 꿇었고 돌아서는 김청아를 다시 붙잡고 "사람 꼴 우습게 만들어 놓고 맘에도 없느 사과 받으니 속이 시원하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청아는 “그만 해라"라며 강시월 때문에 참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해랑은 “고작 18살 때 일인데 그것 가지고 이렇게 평생을 괴롭히냐”고 소리 질렀다. 이를 들은 김청아는 "고작 18살에 한 짓? 너 정말 확 유치장에 가두고 싶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김청아는 "너 아직도 18살이냐"며 "철 좀 들어라"고 일침했다. 이때 김청아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는 소녀에게 전화가 왔고 김청아는 학교 옥상으로 향했다. 이때 문해랑도 함께 가게 됐다. 이곳에서 문해랑은 가해자들의 모습과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문해랑은 김청아와 학폭 가해자들, 피해자와 함께 파출소로 가게됐다.

이후 문해랑은 "너도 그때 떨었냐"며 "정말 미안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리고 문준익(정원중 분)은 강시월을 입양하기로 했다. 그렇게 문태랑(윤박 분), 문해랑, 강시월은 가족이 됐다.

또 구준휘(김재영 분)는 런던으로 떠나려고 했고, 홍유라(나영희 분)는 '대법관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유라는 자신의 아들의 죄를 밝히며, 자기가 강시월의 삶도 짓밟았다고 사죄했다. 이후 김청아는 구준휘를 찾아갔고 구준휘는 "이제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설아(조윤희 분)와 도진우(오민석 분)는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김설아는 문태랑의 새로운 가게를 찾았다. 김설아는 고마움을 전하며 "이 차도, 새싹 옆에 있던 그 사람 등짝 사진도"라고 말했다. 문태랑은 "그날 잘 들어갔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누군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다"며 ""김설아는 내가 아니라 내내 도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때 도진우는 화환을 들고 들어왔다. 그리고 도진우와 김설아는 홍화영(박해미 분)과 식사하면서 다시 가족이 됐다.

이후 홍유라와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만나서 서로 사과했다. 그리고 구준휘와 김청아의 결혼을 허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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